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물은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깊은 물은 스스로 깊이를 지녀 다스릴 뿐, 소리로 깊이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요란하기로 치자면 얕은 물이 요란합니다. 속이 깊어 그윽한 사람일수록 함부로 잘난 체하거나 떠벌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깊은 물과 관련하여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깊은 물일수록 큰 물고기도 살고 많은 물고기가 모입니다. 물고기가 그러하듯이 사람도 영혼이 깊이가 있는 사람을 따르기 마련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것은 "깊은 물"때문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고 구할 수 없는 생명의 물, 해결할 수 없는 영혼의 목마름을 가진 사람들이 끌리듯 깊은 물을 찾아 찾아 모였던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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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6)
